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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자 고발한 연대생…"시끄러 공부 못했다" 업무방해죄 되나 [그법알]
━ [그법알 사건번호 50] "집회 시끄럽다" 노조 상대 소송전 나선 대학생, 과거 판례는? 최근 연세대학교에서는 학생과 노조 사이 법적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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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레는? 통화정책은? 18년간 지상 논쟁...두 스타의 뜨거운 격돌[BOOK]
책표지 새뮤얼슨 vs 프리드먼 니컬러스 웝숍 지음 이가영 옮김 부키 절묘한 타이밍에 20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과 밀턴 프리드먼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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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가장 은밀한 곳, 그곳엔 사우나에 메이크업실도 있었다 [포토버스]
문화재청이 25일 청와대 본관과 관저를 취재진에게 공개했다. 사진은 이날 관저 외부 모습. 김경록 기자 청와대에서 가장 은밀한 공간이자 그간 베일이 쌓여있던 관저의 내부가 공개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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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신수 쓴소리로 바뀐 잠실야구장 가보더니… "감사하다"
SSG 추신수. [연합뉴스] "나 혼자 한 게 아니다. 선수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셔서 의미가 있다." 소신 발언으로 잠실야구장 라커룸 변화에 불씨를 당긴 SSG 랜더스 추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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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머스크도 좌절한 자율주행차…'국내 4강' 레이싱 대결해보니 유료 전용
팩플레터 189호, 2022.1.18 Today's Topic머스크도 어렵다던 자율주행, 4룡이 나르샤 팩플레터 189호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차 관련 국내외 뉴스가 부쩍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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쇠사슬 의자, 사다리 천장, 정원 초과 구명복…비욘드트러스트의 비밀
남자는 키오스크 앞에서 잠시 고민했다. 돈가스냐 제육덮밥이냐. 네덜란드에서 온 안톤 반 주트펀(70)이 저녁 식사로 택한 건 돈가스. 지난 1월 4일 일출 직전 제주도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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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무한 공급력, 반개방성…경제이론으론 설명 못하는 중국
━ 한중 수교 30년, 다시 보는 중국경제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가까운 톈진 항의 모습. 중국은 2022년 경제 운영 방침을 안정 속 전진으로 확정했다. [신화사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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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성용 성폭행 의혹에 "있을 수 없는 일"…축구부 후배들의 반박
서울FC 소속 프로 축구선수 기성용. 연합뉴스 서울FC 소속 프로 축구선수 기성용(32)이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, 당시 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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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크대에 세탁기까지 다 있다…가정집 뺨치는 파란열차 정체 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
신형 침식차의 외관. [출처 코레일] 철길에 깔려있는 자갈이 마모되면 궤도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저항력이 약해지는 등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. 그래서 일정 정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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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19의 모든 것] 2. 국내 코로나19 확산
■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‘코로나19의 모든 것’ 「 코로나19 팬데믹 정보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. 2019년 12월 31일 중국 우한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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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무 고개, 수많은 이야기 10] "먹고살자" 석탄 구뎅이 들어갔다…1330m 만항재 밑 검은 물이 흘렀다
3년만 버티자며, 20대 남자는 강원도 사북으로 향했다. 탄광산업 호황으로 개도 만 원권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시절, 1971년이었다. 한 탄좌(炭座·석탄 광구의 집합체)를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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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 한번도 가보지 못한 4단계…비는 오고 날은 덥고(12~18일)
'한 번도 가보지 못한' 거리두기 4단계가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에서 적용된다. 오후 6시 이후 모임은 2인까지만 가능하다. 러닝머신 속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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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창학 20년 만에 대학 진학률 상위권
창학(創學) 20년 만에 대학 진학률 상위권 안착하며 명문학교로 성장 교사의 열정과 학생의 믿음 바탕으로 ‘지덕체’ 갖춘 인재양성 산실로 홍사건 대전한빛고 이사장은 재단 지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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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샤워실서 90분 버티기도"…남양주 화재 중상 없었던 이유
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1층 상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10시간 만인 11일 오전 2시 3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.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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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 요양병원 50대 직원 접종 6일만 사망...환자 외 첫 사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속에 백신 예방 접종이 진행중인 10일 대전의 한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(AZ) 백신을 신중히 접종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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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6㎞ 땅굴 파 남편 탈옥 시켰다…'마약왕 아내'의 두 얼굴 [영상]
■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「 ■ 「 」 "나는 그저 평범한 여자일 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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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'마약왕' 부창부수···아내도 美서 밀매 혐의 붙잡혔다
마약왕의 부인이 부창부수(夫唱婦隨)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. 악명높은 '마약왕' 호아킨 구스만(일명 엘차포)의 부인이 미국에서 마약밀매 혐의로 체포됐다. 미국 법무부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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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돌아가면 살해당한다, 내 집은 인천공항 43번 게이트"
2월 16일이 되면 공항난민 A씨는 인천국제공항에 머무른지 1년이된다. 환승센터의 한 구석에 위치한 쇼파에서 숙식을 해결한다. A씨 제공 “이달 16일은 제가 공항에서 노숙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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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문화난장] 민화 갤러리로 변신한 목욕탕
박정호 논설위원 예전에 대중목욕탕 건물이었다고 한다. 1층은 여탕이었다. 지금은 미술관으로 쓰고 있다. 미술관 1층 가운데 바닥에 비디오 설치물이 마련됐다. 모양이 길쭉하다.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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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장선 샤워하는데 헬스장선 금지…참 이상한 서울시 방역
“헬스장 샤워시설은 이용 금지인데 사우나, 수영장은 이용해도 된다니 넌센스다” 서울시가 24일 0시부터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‘서울형 정밀방역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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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(故) 손기정 유품 품은 체육공원 재개장…서울역 주차장은 '공중정원' 재탄생
‘2시간 29분 19초 2’.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한국인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된 고(故) 손기정 선수의 기록이다. 손기정이 당시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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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원순 성추행 장소는 침실"…리모델링 후 비서만 알고있었다
박원순 시장 집무실. 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고(故) 박원순 서울시장을 경찰에 고소한 전 비서 A씨가 성추행 장소로 시장 집무실 내 침실을 지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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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시장 고소인 입열자 양분된 인터넷…'부관참시' 해석 엇갈려
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'서울시장에 의한 위혁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'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냈다는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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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운 화장실·샤워장 같이 썼다···격리된 25명 '30시간 악몽'
━ 격리환자들, 화장실·샤워장 함께 썼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21세기병원에 긴급